보은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 참여,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 가져 -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3년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청주시 상당군 문의면 염티리 소재의 국유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40명, 한국치산기술협회 40명, 보은국유림관리소 30명 등 약 11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오동나무 1,500본과 소나무 2,500본의 어린묘목을 식재하였다.
o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치산기술협회 소속 직원이 제78회 식목일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나무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나무심기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만들어 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임산물 생산 조성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들에게는 산림휴양기능 제공 등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켜 준다.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 약 8억원을 들여 경제림조성 60ha, 큰나무 5ha, 밀원수림 5ha 등 70ha의 조림을 실시한다.
□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국민들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무한한 자원을 조성하는 뜻깊은 일로 우리의 미래 희망이 오늘 이곳에 있다”고 전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 산불예방감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