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영환청장 부임, 1월 2일 취임식 갖고 업무시작 -
중부지방산림청은 1월 1일부로 제17대 김영환(金永煥) 중부지방산림청장이 부임하여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강진 출신인 신임 김영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산림보호과, 국유림관리과 등을 거쳐 2009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국립산림품종센터 종묘관리과장을 거쳐 최근에는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을 가치있게 가꾸고 건강하게 지키면서 생활속 산림복지를 확대하겠다”며, “정부3.0에 적극 부응해 지역민, 임업인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청장을 맞은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북·남도의 국유림 11만5천ha를 경영.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 1991년 개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