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립단양노인병원, 제천청암학교, 단양군가족센터, 제천 치유의 숲, 관내 유아숲체험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나무를 심는 ‘찾아가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 이번 캠페인은 산림복지전문가가 참여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 및 반려 식물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참석자가 가져오는 플라스틱 컵 등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이용하여 홍콩야자, 테이블야자 등 공기정화식물로 수경 화분을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 산림청은 매년 전 국민 대상으로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갖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올해 공기정화식물 6종 750개를 체험을 원하는 기관에 기관별 50여 개씩 공급하여 만들기 체험을 주관하였다.
□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과 나무 심기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면서 “우리 미래의 희망을 심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