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폭염 속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점검
-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파악 및 일시중지 -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부터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하는 등 8월부터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장을 일시 중지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연일 무더위로 인한 숲가꾸기 사업장, 특히 풀베기, 덩굴류 제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영림단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교육이 보다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산림청장의 특별지시 사항인 ①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장내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 보장의 의무화 ②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도급공사의 준공 기간 유예 ③단양국유림관리소장 등 책임자들의 산림사업 현장 안전교육 시행 ④의료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폭염 대책 강구를 중점적으로 이행하고, 작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 이재수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폭염 속에서도 작업하는 작업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의 예방활동, 근로자 체력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