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교육 추진
-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 안전교육 실시 -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 31일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 이는 폭염으로 인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근로자가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산림청장의 특별지시 사항인 ①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장내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 보장의 의무화 ②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도급공사의 준공 기간 유예 ③의료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폭염 대책 강구를 중점적으로 이행하고, 작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살필 계획이다.
□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위주의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