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이 매수합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2019년 사유림 425.5ha 매수 추진”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하여 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 올해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확보한 국유림 확대정책 예산은 모두 66억여원으로서 관할 대전·세종·충남지역 사유림 425.5ha을 매수한다.
□ 매수 대상은 산림경영에 필요한 경제림 육성단지와 국유림의 확대·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며, 백두대간지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산림도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매수한다.
□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책→알림마당→사유림을 삽니다.→[중부지방산림청 공고 제2019-3호]를 참고하고, 부여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1-830-50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특히, 개인이 2년 이상 보유한 산림을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20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 남상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이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고 관리하여 산림자원을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유림 소유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