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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새로운 숲길 자원 기반 마련
  • 등록일2023-10-26
  • 작성자기획운영팀 / 송혜진 / 041-850-4039
  • 조회272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3.10.26.(목)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보은군 산외면 대원리~괴산군 청천면 상신리) 중 국유림 지역에 대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소속직원들과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서트레일이란 한반도 남쪽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로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은 총17km이며, 이중 국유림 구간은 5km로서 기존 임도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다. 아울러 주변 산림경관자원이 풍부하여 충청권 지역의 다양한 산림식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목수국, 영춘화, 말발도리 등 개화시기가 다른 꽃나무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이용객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하여 쉼터구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트레일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걷기 행사와 관련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유림 대부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12회 이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완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2조 제1항 개정)하여 대부료 납부에 대한 국민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 점 등 2023년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처음 조성한 동서트레일 29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보완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겠다.”라며, “점검사항을 토대로 향후 관내 동서트레일 조성 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코스가 되도록 조성하여, 동서트레일 전구간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 새로운 숲길 자원 기반 마련 이미지1 중부지방산림청, 새로운 숲길 자원 기반 마련 이미지2 중부지방산림청, 새로운 숲길 자원 기반 마련 이미지3

첨부파일
  • 사진1.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jpg [1016.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2. 동서트레일 29구간 걷기행사 단체사진.jpg [959.2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3. 청장님 말씀.jpg [981.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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