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유림관리소, 13일(수) 단양군 등과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3월 13일(수)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에서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산불 홍보영상 상영 및 산불피해 사진을 전시했고, 산불예방 동참 서명도 실시해 산불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현재 60여명의 인력을 현지에 배치해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전 직원이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에 나서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형규 소장은 “지난 10년간 전체 산불피해면적 중 45%가 입산자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국민들께서 산에 들어가실 때에는 산불조심에 각별히 주의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